자의는 아니었지만요. 웹프로그래밍 교수님께서 꼭 다녀오고 보고서를 제출하라는 바람에 무선인터넷 이외에것은 눈에 잘 안들어왔답니다. 즐겁다기보다 솔직히 괴로웠어요. 자료로 할만한것이 별로 없었거든요. 대세는 무선인터넷 멀티미디어 컨텐츠 관련이더군요! 코덱이라던가 DMB기술에 대한것이 많았습니다.

대충 돌아다니고 들어간 SK텔레콤에서 3D 게임폰 시연회가 있어서 한번 해봤습니다. 제가 고른것은 모바일용 마비노기; 도우미 언니님이 해보라면서 바로 마스던전을 골라주셨스빈다. (라비던전도 있고, 알비던전도 있었는데!) OTL; 제가 박치인데다 인터페이스도 달라 익숙치 않은바람에 완전히 스타일 구겼습니다. 옆에서 친구님이 '거기서 바로 스매쉬를 누르면 어케!' 했습니다만 네. 저 스매쉬쟁이거든요... 호호호호;;;


게임폰의 모습입니다. 이야. 이제는 핸드폰으로도 3D게임도 할 수 있고. 휴대용 게임기 뺨치는군요. 5년딘 제 폰은 ... 아직도 흑백폰 단화음..... .... ... 그림에 떡입니다.

제길; 피곤하지만 프로젝트도 진행해야하니 오늘 보고서를 다 해놔야겠군요. 너무 바쁩니다. 프로그레밍 과제에, 두번째 중간시험. 또 시험. 또 시험. 그리고 웹프로그래밍 프로젝트에 츄츄 원고도 고쳐야하는데; 졸업사진도 찍으려면 머리도 해야하고 옷도 마련해야하고(돈도 없는데!)

후후... 그런데도 딴걸 하고싶다니 저도 구제불능이네요. (포스트도 올리고 호호)

아아~ 현실도피이~~~♡

'소소한 이야기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샤뽕은 가산탕진의 지름길이다!  (8) 2005.05.07
화가납니다! 화가납니다!  (10) 2005.05.05
저는 아름다운것을 좋아하는 여자입니다.  (12) 2005.04.27
눈.  (10) 2005.04.19
으흐흐흐.....  (11) 2005.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