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이야기들

박수칠때 떠나라~

헤니히 2005. 9. 1. 21:44
공짜표가 생겨서 어머니와 동생님과 보러갔어요.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 역시 형사물은 좋군요;;;(조금 아니다)
보고있으니까 계속 우리 하은이가 주인공인 형사물 영화한편만..봤으면 싶더랍니다; (으하핫)
차승원씨 거칠고 터프한 매력이 있더군요. 좋았습니다.
그리고 신하균씨 연기 너무 인상깊었어요.

다 좋았는데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것은
'굿'... ... 그거 꼭 넣었어야 했던겁니까;;;;

-----------------------------------------

영화관에 장식되어있던 멋진 콘스탄틴씨!!
보고 정말 감탄했어요. 날개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아아.. 정말 덥썩 납치해오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손을잡고 슬쩍 사진찍었습니다.


아가마냥 작디작은 금연청년의 손!
저 뒤에 그분은 역시 그분일까나요! 뒷모습이 인상적이십니다.
너무 흉하게 나왔으므로 흉물스런 얼굴은 가립니다.


동생님의 몰카. 들고있던건 '가문의 위기'팜플렛이었습니다.
재밌어 보여요! 개봉하면 보러갈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