魔비노기
팔라딘이 되었습니다.
헤니히
2005. 7. 17. 14:46
불쌍한 광부코볼트. 힘들고 지친 몸을 이끌고 아버지 약값을 마련하기 위해 열심히 금을 캐며 일하는 코볼트를 팔라딘 수련생의 임무로 퇴치하러 왔습니다. 저걸잡으면서 양심의 가책이... ;ㅅ;
나오도 다쓰고 축포도 없어서 벗고달렸는데, 던전을 클리어하자마자 바로 동영상이 뜨더군요. 으하하핫!!! 긍지높은 팔라딘 수련생의 이미지가 마구 구겨지는 순간!
팔라딘수련생 사이에 끼어있는 토끼한마리(?) 의 언밸런스함에 그만 바닥을 떼굴뗴굴 굴러버렸습니다. 으하하하하!! 귀여워요!!!
이것이 바로
보통골렘보다도 컸는데, 키아골렘도 다 벗고 몇번이나 여신상부활하면서 겨우 잡았는데, 이걸어떻게잡아!!! 했었는데 의외로 쉽게 잡았습니다. 실은... 무한 카운터를 해서... 운이 좋았지요.
몸매관리 골렘! 으하하하;;;; 이놈... 역삼각형 몸매가 갖고싶었는모양이군!
쓸모없는 프라이스. 던전 막 들어가서는 먼저간다고 훽 가버리더니 보스방에서 유유히 나타난후 골렘을 쫌 때리는듯 하다가, 다리가 아프다며 주저앉아버렸습니다. 이자식! 도와주지도 않을거면 나서지도 말라고!!!
루에리한테 미움받았습니다 ;ㅅ;
보너쓰. 친구님의 바올던전을 따라갔다가 본 동영상.
으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