魔비노기
new 치키타군의 근황
헤니히
2005. 6. 29. 13:59
환생하고 나이가 먹어, 드디어 세일러 반바지를 입을 시기가 왔습니다!
아아, 귀여워요. new치군의 컨셉은 악동.
붉은눈과 웃는 입매가 은근히 사악한 꼬맹이를 떠올리게 합니다.
<부잣집 꼬맹이 치키타는 못말릴 말썽꾸러기였는데, 고무줄하는 여자애들의 고무줄을 끊고 달아나거나 꼬마아이 구슬과 딱지를 뺏거나 하는 악동이었어. 그런데 그러면서도 그 아이에게는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 철철 넘쳐서 종국엔 다들 용서하고 마는거야. 그아이 눈빛을 봤어? 흔치않은 붉은색이야. 그집 마나님이... 글써, 서큐버스였을지도 모른다는 소문이야.>
->자라면 인큐버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동네사람들의 치키타군에 대한 평가.
친구님의 토끼머리띠를 빌려서 써봤어요. 아아 귀여워라아!
점점 토끼머리띠 가격이 오르는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미리 사놓을걸 ㅠ_ㅜ
G3 패치가 되고나서 플레타한테 새 옷구경하러 가봤더니, 갑주와 상의색이 전부 붉은색인 발렌시아 검사교복 숏타입이 있지뭡니까! 저도모르게 질러버렸어요. 아우.... 롱레더를 사려고 했는데 아우아우;;; 그런데 크로히텐군. 너무 잘어울려요. 검사라기보다는 법사같은 크로히텐군. 그래서 크로히텐은 법사지망으로 키울 생각입니다. 그런데 크로히텐, 아무리 잘어울린다지만 국자를 들고있다니......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