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라이스님이 너무하셔 - 악마 멤노크

서적 2005. 7. 2. 16:14 Posted by 헤니히


그만 우울해져버렸다.
앤 라이스 아주머님의 신에대한 원망과 절망이 내 가슴을 내리눌러버렸다.

불쌍한 레스타.

으아아악 !!!

아주머니!

어째서 아르망을!!!!

신에대한 신앙을 버리지 않고 어둠의 성자로 살아온 아르망에게 같은 뱀파이어인 레스타가 가저온 신의 증거를 보고 어떻게 생각했을지는 모르겠다. 어둠의 성자로 살아온 500년이 부정되어서 기뻤을까? 다름아닌 자신같은 어둠의 피조물들에게도 신의 사랑이 미친다는것에 대해서 기뻤을까? 앙? 말좀 해봐요, 아주머니!!!

다음편인 '뱀파이어 아르망'을 얼른 보고싶다.
정발 안된것 같은데....

그림은 나름대로 아르망. 그리다보니 매우 삭아버렸다. 프릴과 레이스가 어울리는 미소년이어야할걸!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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