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 싶은 남자들]<5>이모만 있고 고모는 없다


아침부터 기분이 확 잡치네요.
대체 이게 뭡니까. 그래서 여자는 시댁에만 충실하라는 말씀이신지?
처음부터 아이를 친가쪽에서 맡아줬다면 이런일이 없었을꺼 아닙니까?
기가 막히는군요...

죄송한 얘기지만 남자분들이 원래 있던 밥그릇 뺏겼다고 우는소리로밖에 안들립니다만?
한쪽이 사발이고 한쪽이 공기면 밥좀 덜어줄 수 있는거 아닙니까;

...이런걸보면 결혼, 꼭 필요한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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