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만의 연가곡집 '시인의 사랑'에 빠져있습니다. 슈베르트의 소박함과는 거리가 멀고 좀 더 무겁군요. 하지만 역시 너무 아름답습니다.
지금 듣는것은 프리츠 분덜리히의 목소립니다. 9곡 '울리는것은 플루트와 바이올린'이란곡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이렇게 되니 가사가 너무 궁금해요. 하이네의 시던가요.
아름다운 춤곡을 연상시키는 반주를 바탕으로 자신이 사랑하던 여자의 결혼식 춤을 보고 있는 남자의 고뇌어린 목소리가 울립니다. 피아노파트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11곡의 '젊은이는 소녀를 사랑하고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곡의 '지겨운 추억의 노래'도 각별히좋아요.
이런 진지함이 좋아서 독일가곡이 참 좋습니다. 이토 이쿠코씨도 독일인의 이런면에 반했던 것은 아니었을까요?
지금 듣는것은 프리츠 분덜리히의 목소립니다. 9곡 '울리는것은 플루트와 바이올린'이란곡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이렇게 되니 가사가 너무 궁금해요. 하이네의 시던가요.
아름다운 춤곡을 연상시키는 반주를 바탕으로 자신이 사랑하던 여자의 결혼식 춤을 보고 있는 남자의 고뇌어린 목소리가 울립니다. 피아노파트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11곡의 '젊은이는 소녀를 사랑하고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곡의 '지겨운 추억의 노래'도 각별히좋아요.
이런 진지함이 좋아서 독일가곡이 참 좋습니다. 이토 이쿠코씨도 독일인의 이런면에 반했던 것은 아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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