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방은 예전에 그려놓았던 치군입니다.
악독한 교수를 만나 4학년임에도 3학년때보다도 바쁩니다. 이글루를 돌보거나 밸리를 들를 틈이 없을것 같아서 미리 공지합니다. 쎄서미군의 영화바톤은 금요일 이후에나 가능 할것같고 이후 바톤은 돌리지 못하겠네요;ㅅ; 답글도 서서히 달겠습니다. 이해해주세요.

해도해도 너무 하지요. 금요일날 프로젝트 마지막 레포트(물론 프로젝트가 제대로 돌아갔을때)가 32장에 선형대수 시험이 겹쳤습니다. 이건 몸이 두개라도 둘다 제대로 해낼 자신이 없네요. 츄츄 음악회 할때도 바쁘니까 때를 노리다가 더 미루면 아예 못하거나 하지 않을까싶기도하고 에라 현실도피다고 질렀는데 음악회 후 밤새서 레포트를 했다는것은 아시는분들은 아시는 이야기고... 이젠 이틀밤새는건 예삽니다. 이래서는 배겨낼 자신이 없어요.

집에는 청소를 안해서 먼지가 쌓여있고(시간이 없다기보다 심리적인 여유가 없어서) 화장은 전혀 안하고 다니고 눈밑은 꺼매서 완전 폐인꼴입니다. 지쳐요 지쳐;

...교수를 잘못만나면 정말 한학기 고생입니다.

그리고
......
..........혹시 잘듣는 저주 아이템같은것 있으면 제보 부탁드립니다.